씨티은행 한국철수 한국시장은 매력이 없나?

미국 씨티 그룹이
한국, 필리핀, 태국 등
아태지역 소매금융 사업부문에서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도 씨티은행은
점포를 계속 줄여가며
몸집을 줄여
철수설이 계속 나왔었는데요


2014년 대규모 점포 통폐합을 시작으로
현재 점포는 39개까지 줄어들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아직 말을 아끼고있지만
국내 다른 시중은행에 매각되는 것이 아니냐며
직원 승계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 그룹 CEO는
구조조정 전문가로
이전에도 중남미 지역을 관리하며
여러사업부문을 정리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국내의 과도한 가계대출 규제가
외국계은행의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매력도를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노조원들도 뉴스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데..
마냥 남일 같지 않네요

더더구나 어려운 시기인데
직원 개개인에게 힘든 결론이 나오지 않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