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직장인의 "가을방학-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와 함께하는 돌담길 힐링 산책
선비운전수는 이래뵈도 감성 + 낭만파입니다. 출근길에 올려다 본 하늘이 너무 예뻤습니다. 멈춰서서 하늘을 구경했어요 늘 지나는 길인데도 아직 한결 같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 날 점심은 원할머니보쌈을 시켜먹었는데요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참을 수가 없어 고기 위주로 후루루룩 들이키고 길을 나섭니다. 하늘의 뭉게그림이 보이시나요? 너무 예쁘잖아~~~ㅠㅠ 이럴 땐 없던 이별도 막 떠오르는 것 같은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를 들어야 합니다. www.youtube.com/watch?v=2hwhLiINrk4 사방을 둘러보아도 온천지 뭉개구름이 가득합니다. 꼭 그림 같았어요 걸어가며 열심히 셔터를 눌러봅니다. 만약이라는 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 어쩜 우린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
20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