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길에 오른 동학개미 나스닥 급락 공포에 귀향해야 하나요..? 그런데 VIX지수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요즘 지린다, 비룡 같은 부캐들이 참 인기가 많죠~! 저도 여러가지 인격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게 요즘 연예인들의 부캐랑 비슷한단 생각이 자주 들더라구요 전 일주일에 절반 이상을 부캐 X과장으로 보냅니다. (과장이라 쓰고 현대판 노비라 읽어주시면 됩니다. ^.ㅠ) X과장은 점심땐 소화가 잘 안되어서 깨작대지만 저녁시간 때 귀가하여 가족들이랑 식사를 할 때면 푸드파이터 XX으로 돌변하여 유튜버 입 짧은 햇님의 영상을 틀어놓고 햇님님과 배틀이라도 뜰 듯이 먹방러에 빙의합니다. 그리고 매주 화목토 저녁엔 전화영어 수업시간을 하는데요 스피킹에 약하다 보니 강제로 초긍정 캘리걸이 되어요 (How are you, today? 에 I'm fine, thank you..
202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