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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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곡/노래+가사] 차가워진 가을 공기, 조덕배 형님의 노래로 감성 충전하세요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요즘은 여행을 가기 힘드니 예전 여행사진을 다시 열어보고, 추억팔이를 하며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작년에 뉴욕에 갔을 때 직접 찍은 사진인데요 저는 높은 곳에서 올라가서 야경이나 풍경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미국에 갔을 때도 일부러 야경을 보러 락펠러 센터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두 군데를 모두 다녀왔었어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하면서.. 감성으로 가득한 덕배 형님의 노래 모음집을 올립니다. 형님의 목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거칠지만 따듯한 겨울 냄새가 코끝을 스치는 것 같습니다. 곧 다가올 겨울을 기다리며 감성에 젖어보아요.. youtu.be/VOMGm7Wpvi4 20곡 연속 듣기인데 중간중간 광고가 좀 있네..
2020.09.20 -
구슬픈 목소리, 조덕배 형님의 인생 이야기
조덕배 형님은 1959년 8월 21일 출생한 한국의 원조 싱어송라이터이다.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 봐 나 눈못뜨고 그대를 보네~~ ♬ 이 노래를 모두 아시는가 가냘프고.. 금방이라도 숨이 멎을 듯.. 그럼에도 할 말은 계속해야겠다는 듯 이어나가는 구슬픈 목소리 이게 무려 형님이 중학생 때 만든 곡이다. ㅇ_ㅇ '꿈에'란 노래는 중학교 때 쓴 곡이에요. 당시 제가 사는 집 창가에서 보이는 언덕 위의 하얀 집에 한 소녀가 살았는데 저는 그 소녀를 짝사랑했어요. 그 마음을 담은 노래가 '꿈에'이죠. 형님이 짙은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셔서 그렇지 사실 과거 사진을 보면 짝사랑을 간직한 수줍은 소년처럼 청순한 외모를 가졌다. 캬 그런데 노래가사가.. 멜로디가.. 이게 정녕 중학생의 감성이란 말인가 (사실 예..
20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