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5. 00:00ㆍ선비의 생활정보 (책, 음악, 생활정보...)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다시
피아노 치기에 몰두하고 있는데요
한달 전쯤 봐두었던
피아노 책을 사와서
맹연습을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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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 영화
Lalaland 의 city of stars 악보가
포함되어 있는
<피아노 리브레 연주곡집>
바로 이 책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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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고
너무 기분 좋아지는 영화잖아요
게다가 제가 주기적으로 돌려보는
피아니스트의 유튜브에도
기다란 손가락으로 거침없이
건반 위를 누비는 모습이
나오는데..
볼 때마다 기분이 황홀해지면서
한 곡 정도는 꼭 악보없이
연주 해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갖게 됐습니다
별 거 아닌데
이제까진 악보를 외우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한 적은 없어서
자주 치던 곡도
막상 책 없이
연주해보려하면 더듬 대기 일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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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연습하든
한 곡만 죽어라 파면
뭐 일년 쯤 후엔
마스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클래식 음악은
어렸을 때 자주 들어
귀에 익은 곡말고는
새롭게 연습을 시작하기
힘든 감이 있어요
그런데 재즈곡이나
잘 알려진 대중음악, ost들은
더 쉽게 익힐 수 있더라구요
이 책에는
라라랜드 외에도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아델의 Someone like you
밥 잘사주는 예쁜누나의 ost인 stand by your man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아이유의 밤편지 등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곡들이
꽉꽉 채워져 있어요
그래서 저처럼
초보이지만 신나게 연습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 사서 보면 괜찮을 것 같네요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즐거운 취미 생활 하시길 바라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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