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연예인 차정원의 퍼스널컬러는?] 여름 쿨톤 라이트의 사복 코디 패션 따라하기

2020. 10. 17. 00:01선비의 생활정보 (책, 음악, 생활정보...)

하루 이틀 만에 날씨가 금방 쌀쌀해졌습니다.

 

가을 옷을 입을 생각을 했는데

건너뛰고 겨울 옷을 꺼내야 하나요? ㅠㅠ

 

 

항상 계절이 바뀌면 내가 작년엔 무슨 옷을 입고 다녔었지..?

옷장을 열어도 입을 옷이 마땅찮아 보이는데요

 

 

 

특히나 있는 옷도 어떻게 코디해야 할지 몰라

처박아두고

늘 입는 유관순 패션(하얀 셔츠 + 검정 바지 / 가끔 치마)으로 다니게 됩니다.

 

퍼스널 컬러 따위 신경 쓰지 않아요...

무슨 색이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럴 때 인스타 스타 차정원 씨의 코디를 참고해보세요

 

 

볼 때마다 색 조합이 정말 예뻐서

감탄하는 사진입니다.

 

핑크색은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데

 

핑크색 플랫슈즈에

연한 보랏빛 줄무늬 셔츠 + 연분홍빛 니트를 어깨에 걸치고

밝은 톤의 청바지를 매치했습니다.

 

 

저는 한 번의 착장에 세 개 이상의 컬러를 조합해서 옷을 입으면

이렇게 바로 응답하라 1988의 도롱뇽 행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센스가 대단합니다.

 

 

또 빨-주-노-초-파-남-보 안어울리는 색이 없어요

 

팔로우미 8S 1화에서

차정원은 본인의 퍼스널 컬러가 "여름 쿨톤 라이트"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왜 다 잘 어울릴까요...?

 

대부분 파스텔 톤의 컬러로 매치하는데

 

어떤 색이 가장 잘 어울리는지

색깔별로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위풍당당 귀여운 포즈

옷을 잘 입기도 하지만

포즈 장인이기도 해요

 

핑크색 셔츠 + 체크바지 + 갈색 뮬

 

셔츠가 도톰하여 바지와 계절감이 잘 맞네요

 

 

 

싹둑 자른 단발머리

보랏빛 향기가 떠오르네요

 

잡지책도 센스 있게 같은 컬러로 맞췄습니다.

 

 

톤 다운된 핑크색 재킷입니다.

광택 있는 재질이 독특합니다.

 

 

 

이번엔 주황색 빵모자를 머리에 얹었네요

뱅 헤어가 아이돌 같습니다.

 

소품은 귀여운 젤리

젤리도 모자랑 색감이 잘 맞아요

 

 

 

 

심심한 코디엔

선명한 컬러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줍니다.

 

 

 

 

노란색과 회색 스커트의 조화!!

검정 로퍼를 신었다면 칙칙했을 텐데

 

화이트 컬러를 매치해서

겨울인데도 마치 따듯한 봄 햇살이 내려쬐는

화사한 봄 같이 느껴집니다.

 

 

 

 

짱구네 원장 선생님을 떠올리게 하는

체크 재킷 + 치마 콤비

 

스커트 길이가 짧고 크로스백을 매어

발랄해 보입니다.

 

 

여러 가지 컬러의 옷을 많이 시도하는데

특히 베이지색 옷을 자주 입더라고요

 

강아지가 너무 귀엽습니다. 시선강탈

 

 

 

풍성한 머플러를 좋아했는데

얇은 머플러를 가볍게 목에 두른 것도

영국 신사 같고 멋스럽네요

 

머플러가 밝아서 얼굴이 조명을 켠 듯 환해졌습니다.

 

재킷에 스키니진과 슬립온 슈즈를 매치해서

가볍고 발랄한 캐주얼 룩이 완성되었습니다.

 

 

목에 두른 스카프가 너무 예쁘네요

 

 

 

앙다문 입과 위뿡(풍)당당한 표정

강아지가 너무 귀엽잖아요 ㅠㅠㅠㅠㅠㅠ

 

여름에 자켓은 다소 더워 보일 수 있는데

바스켓 모양의 가방을 메어서

시원하고 편안해 보입니다.

 

 

 

노란빛이 많이 빠진

밝은 톤의 코트입니다.

역시 짧게 맨 크로스백 덕분에 캐쥬얼해보입니다.

 

 

 

마찬가지로 노란빛이 거의 없는 재킷입니다.

진한 컬러의 청바지와 갈색 샌들을 매치했는데요

자켓과 샌들의 컬러가 비슷하여 안정감을 줍니다.

 

 

 

 

겨울에는 이렇게 겹쳐 입는 코디를 자주 합니다.

회색 가디건은

여러 가지 옷과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짙은 초록 패딩에 밝은 초록 로퍼라니

겨울인데도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느낌이에요

 

 

 

사진 장인인 게

귀신같이 입은 옷과

잘 어울리는 배경 앞에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초록 잔디와 잘 어울립니다.

 

모헤어나 앙고라 소재의 니트를 하나 마련하고 싶습니다.

 

 

맨투맨을 입고 어깨에 니트를 걸쳤습니다.

 

대학생!! 젊은이!! 청춘 느낌!!!!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

 

하늘색 니트에 파란색 슈즈를

함께 코디했습니다.

 

이렇게 같은 컬러 다른 톤으로 입으니

안정감이 들고

심심한 느낌이 없이 재미있습니다.

 

 

 

 

톤 다운된 하늘색 트렌치코트입니다.

트렌치코트는 보통 베이지나 검은색이 대부분인데

하늘색이 청바지와 잘 어울립니다.

 

니트와 벨트의 컬러를 통일했습니다.

하늘색 코트와 주황빛 니트의 채도가 비슷해서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배경까지 미리 준비한 것처럼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밝은 올리브색 로퍼를 매치했습니다.

파스텔 톤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따듯한 커피 한 잔 하며~

어깨에 또 회색 니트를 얹어보세요

 

여기가 유럽입니다

 

 

 

스카프를 몇 번 접어

두께를 얇게 하여 가볍게 목에 감았네요

리본을 맨 모양이 식상하지 않고

멋스럽습니다.

 

 

이 코디는 특별할 게 없어요

셔츠에 청바지

어깨에 툭 걸친 쇼퍼백

 

저렇게 입고

대학교에 가고 싶어요

강의실 X

도서관 X

Only 대학교 안

 

 

자켓, 바지, 가방 모두 All White로 맞췄습니다.

거기에 채도가 낮은 하늘색

드라이빙 슈즈와 티셔츠를 코디하였습니다.

 

이번엔 귀여운 강아지가 두 마리입니다.

인형 같이 생겼어요

 

흰색 블라우스에 흰색 복주머니

 

 

회색 재킷인데요

 

검은색 신발과 밝은 회색 티셔츠, 하얀색 스커트를 함께 입어서

무채색 코디가 멋스럽습니다.

 

 

회색 자켓에 검정 원피스는 지루할 수 있는데

포인트로 투컬러 로퍼를 신었습니다.

 

 

 

광안리 해변가는 언제 봐도

예쁩니다.

 

 

 

심심한 코디는 거부한다.

 

옷은 무채색으로 입었지만

광택 있는 옥색 블로퍼에

라임색 가방을 들었습니다.

 

샌들이 예쁘고 강아지가 너무 귀엽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검정색 앵클부츠에

검정색 토트백

오버핏 검정 자켓으로 코디한 모습입니다.

 

 

 

따라 입고 싶은 코디 왕

차정원의 일상 ootd였습니다.